2009-01-06 오후 1:02:32 Hit. 3971
많은 분들이 아시는 드라마이고, 워낙 유명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리뷰를 한다는 것 자체가 ..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리뷰는 본인 생각만이오니........ 각자 개인의 취향대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당히 오래 된 드라마인 줄 알았더니,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더군요.....
드라마가 오래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마 OST 로 사용된 QUEEN 의 노래들 때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솔직히 프라이드는 기무라 라는 이름으로 보기 시작해서, 다케우치 유코(아키) 뭐 이런 배우가
있나 하는 생각에 조금더 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QUEEN 의 노래에 매료되서 11 회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주 볼려고 하는 편이라.....
하지만, 제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는 부분은 영화이든 드라마이든...... OST 입니다.
I was born to love you 로 시작되는 오프닝은 항상 나로 하여금 드라마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고, 드라마 구석 구석 나오는 Bohemian Rapsody / 등의 노래등도 무척 좋았지만,
이 짧은 드라마에 QUEEN 의 주옥같은 명곡들은 다 집어 넣기는 힘들 었는지
구석 구석 심어놓는 배치는 조금 약했던 것 같습니다.
11화에서 우승하는 장면에서 We Are The Champions 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허허
아무래도 저작권료 등에 있어서도 자금 압박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한마디로 I was born ~~~~ 등으로 pop 을 따라부르다가, 드라마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는
참고로 제가 제일 추천하는 영화 OST 순위입니다.
1. TOP GUN ( 이 OST 는 1000번 이상 듣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영화 어떤 장면에 어떤 노래가 나왔는지 아직도 외울 정도이니 말입니다. )
2. SOUND OF MUSIC ( 너무 유명해서 생략하겠습니다.)
3. FOOTLOOSE ( 케빈베이컨이 이렇게 춤추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4. LABAMBA (아직도 귓가에는 공중전화부스에서 DONNA 를 열창하던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후 빅히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지요)
5. ROCKY STORY ( 여러분도 한번쯤은 GONNA FLY NOW 를 중얼거리면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또는 공원등을 뛸때, 록키 흉내를 안 내본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MR. T 의 모습이 아른거리는 EYE OF THE TIGER 까지~~~~ )
-일드- 프라이드는 드라마 로만 따지면 한 3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 부분은 앞으로도 그렇것 같지만, 여명의 눈동자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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