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8 오후 12:15:27 Hit. 2878
게임 불감증에 빠져 한글판 사놓고 구석에 처박아 놓고 안하다가 요즘 다시 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파판을 처음해본게 초등학교때 FF6 였는데..그때의 감동을 잊지못해...파판을 비롯한 JRPG가 나오면 꼭 해보곤 합니다..역시나 그때와는 매우 다르군요..어렸을 때 하던거라 그런지 패미콤 시절의 JRPG들은 스토리를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FF13에서는 그런 느낌을 아직 받지 못하겠습니다.아직 초반이라 그런가요? 조금씩 적응하고 있긴한데..그리고 FF 씨리즈의 아기자기함은 도대체 어디로 갔습니까...!!!!마지막으로 했던 FF10만해도 그런 소소한 재미들이 있었던거 같은데.....추억은 그냥 추억일뿐인것 같습니다....ㅠ.ㅠ조금더 해보고 안되면 그냥 요즘 대세인 FPS 게임이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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