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8 오전 3:20:53 Hit. 3519
서민 시디로
캡콤의 명작 던전 드래곤을 처음 플레이 해봤습니다
대작이라는 명성이 높기에 기대반 궁금반으로..
아니 이게 원걸 제가 오락실에서 본 적이 있던 게임이었네요..
그땐 던전 드래곤 2 새도우 미스카라 보고 멋지다고 느꼈는데
4메가 확장램팩이 지금 없는 관계로
1편인 타워 오브 둠밖에 플레이할 수 밖엔 없었네요..
너무 오래간만에 게임을 하다보니 익숙지 않은지
컨티뉴 난사로 결국 엔딩을 보았네요(오락실에서 했으면 5천원이상 깨졌을듯T)
기존 횡크롤 액션에 RPG 개념을 도입한 당시에는 획기적인 게임이었지만
1편이라 그런지 타격감이 약한듯
기술도 베어너클 시리즈에 비하면 단순한거 같고(공략집이 없는 관계로 오해일수도)
그래도 상점에서 아이템 사서 공격하는 재미는 쏠쏠하군요..
4메가 확장램이 들어오면 2편도 해봐야 할거같습니다.
로딩의 압박을 제가 이겨낼수 있을지 다음편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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