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7 오후 5:35:31 Hit. 4485
간단하게
엔드오브이터니티를 리뷰합니다. [엔딩봄, 특전은 안즐깁니다."이게임은 왜냐면 특전이 별것이 없으니까요;;"]
(파판13은 XMB 라도 받아야하니 플래티넘을 달성했습니다.)
첫느낌은.....
"으아아아악!! 내가 이토록 RPG를 못했나??"
"나 게임 잘 못하는거야??"
"이 게임 정말 이해 안가는데??"
"이게임 왜렇게 어렵지??"
"이게임 뭐지??"
등등등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왜냐면 우선 게임초반 기본적으로 조작할수 있는 튜토리얼을 가볍게....생략했기 때문에
(나중에 안것이지만 투기장에다가 튜토리얼을 옮겨놧다는...에효 ㅜ.ㅜ)
처음 전투에 적응하는 시간이 우선 3시간 걸렸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시스템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하지만 게임전 시스템을 반드시 알고 숙지하고 게임하셔야
저같은 삽질을 안하고 게임의 흥미도 생깁니다.(시스템도 익히기 전에 좌절하고 안하실지도 모릅니다. 특히
usb유저님들 @.@ <=저도 한참 이런경우가 많죠;;;)
일단 공격방법은 딱 3개입니다.
머신건 (대미지는 높으나, 직접적인 파괴는 못함,수박겉핡기??)
핸드건 (대미지는 낮으나, 머신건으로 깍아놓았던 갑옷(?)등의 파괴에 용이, 직접대미지들어감)
투척무기 (대미지는 무기에 따라 바뀜, 쓸때마다 투척무기의 숫자가 줄어듦, 즉 돈이 들어감, 대미지는 머신건과 핸드건의 중간급, 어느정도 레벨이 올랐을때 사용할것이 정신건강에 좋음)
저 세가지를 잘 사용해서 나쁜놈을 무찌르면 됩니다.
스토리는 대충
오염된 대기로 인해 자전축이 뒤틀려 시간의 개념이 없어진 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염된 환경 때문에 사람들은 ‘바젤’ 이라고 하는 거대 환경장치를 묻어 그 주변에 살았지만,
바젤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갖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이내 각지에서 전투가 횡행하여 바젤의 각층은 필드 맵이 된다.
위험한 임무를 의뢰 받아 보수금으로 살아가는 ‘제파’, ‘린벨’, ‘바쉬론’의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라고 합니다
우선 한 잡지책에서
이런식으로 리뷰를 했습니다. 조금의 자금으로 잘 만들어진 ps3의 jrpg!!
그렇습니다. 조금의 자금;;;
파판의 rpg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스케일
물론, 처음 시작은 뭔가 엄청나게 스케일이 클것같은 전개를 시작합니다만
그게....마을이 딱하나여서...
마을이 딱하나짜리 RPG가 말이 됩니까???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엔딩도 두가지여서 진엔딩이 있다는데요...
진엔딩은 11회차 클리어 (참고로 1번클리어할때마다 적들 파라미터가 올라가 11회차는 기본의 5배가 됩니다.)
회차마다 전승되는 무기나 경험치나 레벨따위는 없습니다. 단순 코스츔만;;
이후 볼수 있다고 하며
1회차 클리어에 대충 60시간 걸립니다.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해보실 분들은 해보셔라....대충하실분은 그냥 첨부터 건드지 마시라...
확실히 하실맘이 있다면 레벨 20까지는 올려봐라...입니다.
(전 120정도에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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