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8 오후 9:04:39 Hit. 4169
캐딜락 & 디노사우르스 - 액션 아케이드
이 유명한 타이틀 화면을 기억하는 분 많을 것이다.
이 게임 역시 오락실에서 탑 베스트에 들만큼, 인기가 많았던 게임인데,
특징으로써는 공룡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호쾌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으니, 스트레스 해소 게임으로도 좋을 듯.
잠깐 살펴보기로 하자!
역시 네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내 주캐는 여자 캐릭터...였다.(절대 슴가 때문이 아니야!! <- 퍽!)
일단 풍만한 슴가...와(난 역시 솔직해!) 여자 특유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어서,
주로 사용했다. (아마 저 세번째 흑인이 가장 인기가 많았을 것같지만...어쨌든)
뚱땡이: 으억~! 난 네 편이야!! 공룡: 우걱 우걱, 이런 오덕후 같은 뚱띵이! 넌 내 밥이삼!
역시 게임의 특징으로써는 공룡이 제 3의 세력(?)으로 등장하는데,
공룡은 세뇌를 못했던 것인지, 악당을도 이따금씩 처리해주니...일석이조인 녀석들이다.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언제 어디서 자신을 공격할지 모르니까 말이다!
(우히히, 오늘 저녁은 이걸로 해야겠군하~)
왠지 오탁후스럽고 변태같은 스테이지 2의 보스이시다... 음음, 그런데 왠지 이녀석만 보면 중국집 주방장 같다는 생각은...물론 나뿐이겠지?
(우랴압~! 인간과 차의 속력 대결이닷~! -_-)
너무도 유명한 마지막 엔딩 모습이다... 근데, 왜 주인공과 미녀만이 차에 탄 것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_- (쟤네들은 무시하니?)
역시 가장 재미있던 스테이지는 3탄을 꼽을 수가 있다. (캐딜락을 직접 몰고 적을 학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액션의 재미가 매우 뛰어났던 캡콤사의 캐딜락. 과연 이것도 원코인으로 깰 수 있을지 의문인 게임이다...(난이도가 제법 높다...후덜덜) 뭐, 물론 에뮬로 무한코인 작렬하면 보스쯤이야 우습겠지만... 당시 오락실에선 꽤나 돈좀 벌던 게임이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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