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30 오후 1:29:38 Hit. 2292
새턴 시절의 그란디아 1 ... 아주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죠.
그 신선한 전투시스템 ... 기존 RPG의 무식한 턴방식 노가다 (물론 상성이나 여러가지 있지만)
그래도 그란디아의 전투시스템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DC로 그란디아2 가 발매됬었죠.
그란디아1과 비교해 봤을때 그다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저 그래픽이 조금 좋아졌다고나?
문제는 이 게임이 나온뒤 꽤나 혹평을 받았다는 것이지요.
그란디아1과 비교했을때 1 같은 경우는 플레이타임 70시간(제경우)를 기록했는데
그란디아2 같은 경우 천천히 했는데도 35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길은 거의 외길이라서 어디서 헤메거나 그럴것도 없이 진행되더군요
음악도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스토리도 너무 일반적이도 게임진행 라인자체도 너무 단조로운 나머지 그렇게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DC에 워낙 알피지 게임이 희귀해서 소중한 녀석이기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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