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1 오전 12:24:09 Hit. 3250
피에스피의 3대 리듬게임인 이 게임들중 한국에선 아마 디멕만큼 유명한 것도 없을겁니다. 일단 디멕부터 보시죠~
디제이맥스포터블-1
네네~ 다들 구작이니 같은 구작으로 승부해야겠죠? 디제이맥스 포터블 1입니다. 대망의 한글(소맥에서 만들었기 때문입죠.) 그리고 듣기좋은 노래와 친숙한 노트방식의 플레이. 3박자를 갖춘 디맥 포터블입니다. 스테이지를 깨나가며 얻는 무비나 이미지또한 게임하는 즐거움을 더하죠.
강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디맥의 특성상 모든곡이 디제이맥스 오리지널 이란겁니다.
타 리듬게임의 경우 자신이 미리 아는 곡을 찾아 플레이하는 반면 이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유저는 음악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죠. 뭐, 금방 익숙해지니 별 상관없을겁니다. 후에 후속작인 2가 나오면서 인기를 더한 디맥. 뒤의 두게임에 뒤쳐지지 않는 엄청난 대작입니다.
기타루맨
이게임은 ps용으로 먼저 나와 친숙한 게임이죠. 저야 psp로 처음 접했지만 한글화가 되어있어 편히 즐겼습니다. 이게임의 큰 특성은 한곡 자체가 적과의 대결이라는 것이죠. 그에 상응하는 스토리또한 존제하기 때문에 스토리보는 재미, 곡을 치며 적과의 대결하는 긴장감은 이 게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단점편. UMD소장중입니다만..... 느립니다. 정말 느려요.
한곡 플레이할때 2~3분정도 걸립니다. 하하하..... 그리고 곡간의 난이도 갭이 너무 클때가 많아 스토리로 진행해야하는 이 게임같은 경우는 막히면 앞곡을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스토리도 반복이기 때문에 질릴 가능성도 넣지요. 그래도 이게임 역시 좋은 게임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태고의달인~
오락실에가면 500냥이란 큰 돈을 투자하여 한바탕 땀을 흘리게 만드는 게임! 태고의 달인입니다. 이게임은 북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귀여운 케릭터와 함께 인기절정인 게임입니다. 그러나 기종을 잘못선택한 단점이 있으니......
psp의 경우엔 ds처럼 터치스크린이 있는것도 아니라 버튼만으로 플레이합니다만 이는 북이랑은 거리가 멀고 실질적으로도 위의 두 게임과 비해서 버튼의 사용량이 낮아 난이도도 쉬운편입니다. 덕분에 최고난이도 전에는 위의 두 게임보다 덜 정신없죠. DS로도 태고의달인이 출시되었습니다만. psp쪽보단 DS쪽이 재미나 완성도쪽 모두 높은것 같네요.
이상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다음에 다시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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