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7 오전 11:42:06 Hit. 3563
얼마 전 드퀘 4가 NDS로 리메익되서 화제를 모았져
근데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ps1 에뮬을 돌려서 드퀘4 엔딩을
봤습니다.
희한할 정도로 패미콤 판 부터 이 겜을 접한 유저들은 보통 다 광팬이 되어 있더군요
드퀘 시리즈 중 장으로 구성된 매력 때문일까요? 아니면 여러 인물들의 주인공화된
스토리 라인 때문일 까요? 암튼 3탄을 즐기고 4탄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직 시스템의 부재로
자유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겜이였습니다.
단 각 인물들의 개성이 살아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져
패미콤 판과 NDS에 비해서 PS 판의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드퀘 성격상 레벨 노가다도 해야 되었고 하지만 던전 미로의 난이도가 쉬워서 클리어 하기엔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다고 봐야 되겠네욧.
그래도 간간이 추가된 멋진 그래픽 효과들은 드퀘 팬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드퀘팬 유저들 외 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년초를 드퀘와 맞이하면서
여기계신 분들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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