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0 오전 5:42:40 Hit. 3321
16년전 어느 섬의 주민 전원이 하룻밤 사이 사망, 사건은 정부에 의해 은폐되었다.
단 하나 수수께끼를 남기고....
섬에서 살아남은 소년이 두명. 유우키 미치오(타마키 히로시), 가라이 유타로(야마다 타카유키)
복수의 표적은 일본정부!!
인질은 1억 2천만명!!
세상을 바꾸는 것은 기도인가, 파괴인가!! 무!!
'철완 아톰'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데츠카 오사무의 작품을 소재로 한 영화 MW(무)가 일본에서 공개되기 전에 스페셜 드라마가 방영되었습니다.
MW -제 0장- (악마의 게임)!!
영화판 무 몇개월 전에 일어난 또 하나의 이야기. 사토 타케루가 연기하는 주인공이 깨어난 곳은 밀실!!
눈앞에는 빨간 남자와 파란 남자!! 설치한 것은.....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하는 유우키 미치오.
어느쪽인가를 죽여라.. 그것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
인질은 소중한 소꿉친구.
시간제한은 60분!! 대체 무엇을 위한 궁극의 게임인가?? 테츠카 오사무가 준비한 거대한 음모의 서장은 사랑과 목숨을 건 게임이었다. 마지막 구출 작전은 울음바다. 게임의 끝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랑 이야기.
무우 제 0장 악마의 게임 기대하시라....
전에도 소개 드렸지만, 일드는 1년 4분기로 나뉘어져 방영되고, 매 분기가 끝나고 난 후의 중간에 스페셜 드라마들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중에 눈에 띄는게 있어서 보고 나서 바로 이렇게 감상평을 올리게 되네요..... 위에 올린 내용들은 드라마 앞뒤에 있던 극장판과 스페셜 드라마의 소개 부분을 제가 좀 편집해서 올려본 겁니다.. (제가 따로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편이 더 편하고 이해하기 쉽겠더군요..ㅡ.ㅡ;) 드라마에서 나온 빨간 남자와 파란 남자를 보면서 처음 느꼈던 건 혹시 저처럼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신는 분들이 있다면 생각하셨을지도 모를 그 영화가 생각나더군요..쏘우!! 왠지 그 영화와 비슷해 보였던 건 저만의 착각일지..?? 어쨌든, 위에 적어놓은 걸 보니 영화 홍보글 같아 보이는 것도 없잖아 있지만, 보게 되니 영화도 짐짓 보고 싶어지더군요...^^ 국내에 개봉하면 용의자 X의 헌신 이후로 두번째로 극장으로 보러 가게 될 영화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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