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4 오후 1:22:24 Hit. 5646
13년 정도 된 게임인거 같은데요
그당시에 파판7이랑 동시에 즐겼던걸로 기억합니다
파판7은 영화같고 다소 어두웠던 분위기라고 한다면
그란디아1은 밝고 아기자기하고 굉장히 화려하진 않지만
오히려 그런 그래픽에 마음을 뺏겼었었죠
특히 파판시리즈와는 다르게 화려한 그래픽은 없지만 굳이 그런 그래픽으로
감동을 주기보다는 스토리와 O.S.T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RPG 전투시스템은 거의 파판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그란디아 전투시스템은 좀 그때당시 독특했고
캔슬기등이 있어서 박진감이 굉장했었습니다
60시간정도에 끝을 보았는데
다시 깰라고 하면 귀찮아서 노가다는 좀 안하게 되더라고요 ㅠ
어릴적했던 감동은 솔직히 지금 나이에서는 느끼기 힘들지만
다시 한번 학창 시절때 기분을 회상하게끔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파판7을 시작해야 겠네요 파판7 깬후 또 리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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