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9 오후 4:58:11 Hit. 3778
오랜만에 리뷰 게시판에 들어와보니.. 즐 사마 님께서 제가 쓴걸 추천을 해주셨더군요..
글 제주도 없고...그냥 그림뿐인데....좋게 봐주시다니..감사합니다.^^
이번에는...눈먼자 들의 도시 입니다.
아직 극장에 걸려있는곳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줄거리는 짧게~!만 하겠습니다^^//
어느날 미국에서 일어납니다..(당연한 건가..)
한 사람이 갑자기 눈이 안보이게 되자 다란 사람이 도와주는데..
도눅놈 입니다...(사람 집에 버려놓고..차만 싹 가지고 가는군요..)
근데 도둑놈도 똑같은 병에 걸립니다..
전염이 되는가 봅니다.
처음으로 병에 걸린 사람을 진찰한 의사...같은 대기실에 있었던 환자들..
다 같은 병에 걸리게 되죠.
정부는 긴급 마련으로 환자들을 격리시키는데..
주인공 아주머님은..멀쩡 합니다...그런데 남편이 눈병 걸렸으니까..
같이 안보인다면서..따라 가버리죠..
처음에는 남편만 보살피다가..다른 사람들까지 챙기고..
힘들어 하기도 하고..뭐..이런식의 전개..(아시죠?^^;;;)
나중에는 사람은 넘쳐 나는데 음식은 없고..
A구역 B구역 C구역 등..여러 구역이 음식가지고 싸우게 됩니다.
힘 있는 자와 약자와의 싸움 이랄까요...
딱히 반전 이란게...있기는 하죠...
눈병은 어떻게 생긴것이며..어떤 경로를 통해 옮는 것이며..
그런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치...나는 전설이다??그런 분위기 더군요...
영화를 보는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눈이 보이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사람들은 모르고 산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이 안된다고 나는 불쌍한놈이다..모두가 날 버렸다느니..
그런 소리 하고 있단게..얼마나 행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인지..모른다..
이걸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다른 분들은 또 다르게 느끼 실수도 있죠.
영화를 보고 생각하는건 자기 마음이니까요^^
그냥..영화는 보고 즐기면 되는겁니다.굳이 감독이 어떤걸 말할려고 했다.
이런것도 필요없죠.그냥..영화는 안 지루하기만 하면 되는 겝니다..;;;;
(갈수록 막장으로 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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