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오후 10:47:21 Hit. 4567
안녕하세요^^ 저번 첫번째 감상평에 이어 저번 분기 일드 중의 하나인 '절대 그이' 라는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요 작품 역시 일드의 여러 작품들과 동일하게 원작이
만화입니다. 스토리는 간단하게 인기 없는 한 여성(여기에서 '무겁다'는 표현을 쓰더군요..)이
꽃미남 로봇과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그냥 듣고 보면 정말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인데도 보다 보면 정말 나이트(꽃미남 로봇)와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나이트에게
기적이 일어나서 인간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느끼며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드라마
였던 거 같습니다. 비록 '고쿠센3'보다는 시청률이 저조했었지만, 제 갠적으로는 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머 울궈먹기 내용이었으니, 당연한가??)
주요 캐릭터는 세 명인데요.. 우선, 꽃미남 로봇으로 나온 '하야미 모코미치'..
정말 일본식 미남배우라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정말 잘 생겼죠..키도 커서 기럭지도
끝장인데다 몸매도 죽이죠...정말 보는 남자들로 하여금 부러움의 탄성과 보는 여자들로
하여금 정말 사랑스런 찬양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할까요?? 이 배우는 위에 언급된
'고쿠센2'에서도 나왔는데, 거기에선 불량끼 있는 학생으로 나와서 여기에서의 느낌과
매우 다르죠...쩝..갠적으로 이 작품에서의 모습이 더 어울리는거 같다는...
그리고 '미즈시마 히로'. 이 배우 역시 '고쿠센2'에 나오긴 나왔는데 거의 엑스트라 급으로
나와 대충 보면 나왔었는지조차 모른다는...이 배우는 이전에 나온 작품 중의 하나인
'아름다운 그대에게(이케멘 파라다이스)'라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먼가 분위기
띄어주고 바람끼 있으면서 주변을 잘 챙겨주는 그런 남성상의 모습을 주로 연기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배역이 생김새하고 맞는 거 같고요...
마지막으로 히로인 역의 '아이부 사키'. 이 배우는 요 드라마에서 첨 봤는데, 정말 연기도
잘 하고 귀여운 거 같아서 요 드라마 하나로 완죤 빠져 들었다는.....
이 드라마는 로봇과 인간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한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사랑인란 무엇인가?? 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은 하게끔 해주는
드라마 같습니다. 요즘따라 연인과의 사랑이 식어 간다거나 안 좋다거나 아니면
새로 시작하는 분들..한번 보시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함 생각해보시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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