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8 오후 6:19:30 Hit. 6256
몬스터헌터라는 이름만 들어도 저는 가슴이 설렙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5년, 제가 처음 몬헌G를 접한 때였습니다.
그 때는 한창 pc RPG에 빠져있었고, 단순한 온라인게임에 빠져있던 저는
콘솔이라는 장르를 우연한 계기로 접했고, 그 두번째 타이틀이 몬헌G였습니다.
당시에 어머님몰래 신용카드 결제로 온라인플레이도 해봤고, 미칠듯한 노가다로 밤을
새서 시험기간에 용도홍련을 맞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런데 이 소프트가 PSP로 나온 것입니다~
저는 정말 지르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때문에 미뤄오다가 인터넷 회사 변경을 계기로
피돌이를 업어오면서 세컨드를 접했고, 지금 투쥐를 플레이중입니다.
역시 몬헌입니다. 타 게임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신선한 소재로 나만의 방어구와
무기를 맞추는 기쁨~
이 게임은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지만 제 주변 지인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군요,
한게임에서 몬헌프론티어를 클로즈베타서비스중입니다.
곧 오픈베타가 되고, 정식서비스가 되고, 많은사람들이 몬헌을 알게 된다면
그땐 정말 재미있는 헌팅라이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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