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오전 2:40:18 Hit. 2661
세가의 고전 아웃런의 최신판(이라기엔 좀 지나긴 했지만) 아웃런2006
예전 대형체감머신이 귀한 시절 아리따운 금발미녀(그래봤자 도트노가다였지만)를 태우고
멋드러진 풍경을 시원하게 달렸던 기억을 안고
이번 PSP판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전통적인 스테이지 구성도 여전하고
최근 게임 답게 라이벌 차량을 등장시켜 한대씩 앞질러가는 쾌감을 유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백미라면
하트브레이커모드가 아닐까 싶네요.
아름다운 여친에게 멋드러진 운전실력을 과시하면
(주어진 미션-드리프트하기, 접촉없이 운전하기등등)
마음껏 하트를 받아내고
마침내 여친의 마음을 얻는다는 ^^;
하지만 난이도는 결코 만만치 않아서
레이싱게임을 잘 못하는 저로선 사실 완주도(1~5스테이지 클리어) 못합니다 ㅜ.ㅜ
시원시원한 세가 레이싱게임만의 속도감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강추해드립니다. 올드팬이라면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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