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8 오전 1:28:06 Hit. 3965
네~ 다시 찾아뵙습니다.
이번에 비교할 게임들은 2D대전격투게임의 새로운 획이자 많은 매니아층이 있는 길티기어입니다. psp로는 샤프리로드와 저지먼트가 발매되었는데요. 쭈욱 살펴 보도록 합시다.
-샤프리로드-
길티기어 샤프리로드. 길티기어 리로디드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샤프리로드는 특유의 시스템과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다음에 소개할 저지먼트.(에 부록된 길티기어 슬레쉬)와 크게 차별화된 것이라면 스토리모드가 있다는 것이지요. 샤프리로드에서는 각 캐릭터별로 스토리가 있어 이야기의 플레이와 성우분들의 목소리를 들울 수 있다는 것에 매니아분들의 필구목록이 아닐 듯 싶군요. (단 ps2처럼 한글판은 아니니 유의하시길.)
-저지먼트 & 슬레쉬-
아 갑자기 슬레쉬가 어디서 추가됐냐 하시냐면. 슬레쉬는 저지먼트에 부록된 타이틀로 전작 샤프리로드를 잇는 대전격투게임입니다. 아? 그럼 저지먼트는 무슨게임이냐구요? 저지먼트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랍니다. 일단 저지먼트의 소개를 먼저 하지요.
길티기어 저지먼트는 공통된 세계관에서 케릭터들의 모험을 그리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인데요. 스피드한 진행과 타격감하나는 끝내줍니다. 또한 새로운 케릭터로 플레이해나가면서 또다른 케릭터들을 만나가기 때문에 후에는 이전작에 나오던 모든 케릭터들이 셀렉트창에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이쪽에는 저지먼트라 하는 분이 한분 더 계시지만요,) 단점이라면 계속해서 우려먹는 몬스터들과 그 몬스터들의 키에엑 하는 듣기싫은 사운드... 거기에 반복적인 진행입니다. 뭐 본작처럼 커맨드가 어렵거나 그런것이 아니니, 가끔 생각날때 코인넣고 한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재미있습니다. 올클리어도 30분정도면 가능하고 UMD디스크 로딩속도도 짧은편입니다.
다음은 슬레쉬입니다만. 거의 샤프리로드와 바뀐것이 없고 판정이 조금 바뀌었을 뿐입니다. 크게 다른점이라면 케릭터의 추가를 들 수 있는데요. 아케이드모드의 극악보스였던 이노보다 더 강력한 성기사단솔님과 병약소녀(처음 목소리듣고 남자인줄..) 아바 양께서 참전해주셨습니다. 단점이라면 이번에는 스토리모드를 제외해버렸다는겁니다. 용량이 부족한건지. 아님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잘 모르지만 말입니다.
저의 리뷰는 여기까지. 다름리뷰때 다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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