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9 오전 6:39:20 Hit. 3791
인장을 보고 짐작하셨겠지만...
가장 좋아라하고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게임 디제이맥스포터블2....
처음엔 4키 레벨5만 넘어가도 버벅대며 비벼대기 일쑤였던 실력이었지만
인력이 젤 무섭다고 하다보니 점점 실력은 늘어나서(그래봐야 양민 ㅜ.ㅜ)
지금은 왠만한 곡들(레벨10 이하내에서 ^^;)은 올콤도 가능해진 실력으로....
-고수들은 암만봐도 나랑은 전혀 다른 세계에서 노는듯...괴수들은 말할 것두 없고...
한정판이야 애시당초 구매의욕도 안일었지만 그래두 초회예약판을 구매해서
지금껏 꾸준히 즐겨오다 보니 어느새 플레이카운터가 2700.....
이미지들은 다 모았고 노트, 기어들도 100% 수집 완료....
캐릭터도 이제 2명만 남아 있는 상태(사돌이, 닥터스톰)
실력으로 모으기느 애시당초 글러먹어서 100곡만 더 클려 하면
당분간은 디맥2는 쳐다도 안볼듯 합니다...^^;
잘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의외로 버그도 많아서
아이템중에 def 붙은 것들은 오히려 체력을 더 깍아 먹는다든지....
챌린지중에 먹통 되는 것도 있고
골드도 생각보다 많이 안주는59% 더 달아봐도 많이 주지도 않더만요....ㅡ.ㅡ;
그렇지만 현존하는 리듬게임중에선 가장 멋진 게임이라는 사견입니다.
라이트 유저를 위한 4키 5키....(6키부터는 좌절...8키...손도 못댐 ㅜ,.ㅜ)
수집욕을 불태우는 500여개의 히든 아이템들...
그럼에도 누구든 붙잡고 하다보면 다 획득할 수 있다는 점...디스크 제외...
등등등.....여러모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국산 게임의 자존심이라는 말 괜히 붙여주는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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