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넥트 게임을 위해 키넥트 구매도 하고, 대쉬보드 업데이트도 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마치고, 겜 구동 소감을 몇 자 적어 볼게요.
- 일단 체감형 게임을 마지막으로 선 보인 마소의 역량이 돗보이네요. 나탈이란 프로젝트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에 대해 딜레이나 기존 체감형 겜의 한계점들을 단점들로 말들이 많았는데, 거의 모두 불식시킬 정도로 깔끔하고 완성도 높게 출시된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 겜을 하다보면, 정말 가상현실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될 정도 입니다. 몰입도 또한 훌륭해요.
허나 이러한 몰입이 오래 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네요. 지금 출시된 겜들의 대부분이 라이트한 부분이 많아서 인지 초반 놀람움이 계속 유지 되지는 못합니다.
- 앞으로 키넥 적용된 많은 겜들이 기대되긴 합니다. 또한 용자 분들의 키넥을 이용한 다양한 시도들 또한 흥미로운 기대꺼리가 됩니다.
- 위모콘-무브-키넥트 앞으로의 게임 라이프를 즐겁게 만들어줄 훌륭한 기기들 이네요. 그중 훌륭한 시도와 완성도에 키넥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개인적인 소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