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4 오후 4:10:00 Hit. 3670
이번에 호리스틱을 개조를 해봤습니다..
산와레버와 산와버튼으로..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예전에 매드캐츠TE스틱을 사용해봤었는데...
사용감은 똑같습니다..(당연한가)
고가의 스틱이 전혀 부럽지 않다는거죠..
호리스틱을 산와레버나 산와버튼으로 개조할려면 몇가지 작업을 해야 합니다.
레버의 경우 산와레버가 호리레버보다 길기때문에 밑판작업을 좀 해야하고,
버튼의 경우 버튼고정팁을 제거해야 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선들은 납댐을 하거나 단자연결해서 꽂으면 되구요.
누구는 개조를 왜하냐...그냥 새거 사면 되지...라고 하는데..
개조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장점은..
스틱에 대해 지식을 쌓을수 있다는 점이죠..
누구는 버튼이 잘 안돼...레버가 맛 갔나?...이거 스틱이 입력이 안돼..
이럴경우 지식이 없다면 a/s센터에 맡겨야 합니다.
하지만 스틱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다 고칠수있다는 거죠..
기판이 나갔다? 그러면 엑박패드 뜯어서 달면 되고..
또 다른 하나는 돈을 좀 절약할수있다는 거죠..
이건 부품을 좀 싸게 사고, 필요공구가 다 준비되어있어야 한다는 전재하에서..
호리스틱(35000)+산와레버(20000)+산와버튼(15000)=65000원밖에 들지 않는다는 거죠.
지금은 부품값이 5000원 정도 올라서 큰 이윤을 남기긴 어렵지만..
그래도 새스틱을 65000원 주고 사는거죠..
나름 매력 있지 않은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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