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6 오후 2:16:53 Hit. 6351
요즘 폴아웃3라는 게임에 푹빠져있습니다.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 을 만든 회사가 판권을 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임의 배경은 핵전쟁 이후의 페허가 된 워싱턴 D.C 를 배경으로 딸이 아버지를
찾는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오블과 마찬가지로 각종 모드와 DLC 자유도로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만. 오블 만큼도 아니고 전작들과 비교해서 실망하신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하더군요 오블과는 다르게 미래 시점이라 총이나 소형 핵폭탄
발사기 바주카등 밀리터리 아이템이 주를 이룹니다 맵이 상당히 광대하기
때문에 맵마커라는 시스템을 지원하는데요 한번 가본 지역은 걷지 않고 바로
이동 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맵마커만 이용하다보면 맵마커가 뜨지
않는 숨겨진 지역은 찾을수가 없죠 이게임의 최대 장점은 오블과 맞먹는 자유도
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스토리를 진행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지역은 갈수가
있고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핵전쟁 이후 이기 때문에 물은 방사능에
오염되있고 음식또한 방사능에 찌들어 있습니다 방사능 수치가 있어서
높게올라가면 사망까지 하게되죠 또한 제작자가 수많은 요소를 숨겨놨기 때문에
찾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엄청 큰 테디베어라든지) 아쉬운점은 너무적은
서브퀘스트 입니다 찾는 요소는 뛰어나지만 퀘스트가 너무적어 멍하니
뛰어다닐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상세맵이 건물의 경우 1층과 2층 3층등이 겹쳐서
표시되기 때문에 깅찾기가 상당히 힘이듭니다
주저리 주저리 써놓긴 했습니다만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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