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3 오후 8:30:52 Hit. 8419
GTA4를 하면서 가장 불만이였던점 중 하나가 필터였습니다.
배경에따라 필터가 바뀌는데 그중 몇몇개는 너무 뿌연(일명 뽀샤시 효과 또는 블러효과)효과를 불러오는데
갠적으로 그런 필터에 멀미현상을 느낍니다.
게 이토니도 같은 그래픽 엔진을 썼다는 소문을 들은거 같은데
GTA4오리지널보단 덜 뿌연거 같더군요.
그 리고선 나중에 알아낸것이 같은 GTA4이더라도 다른 필터를 적용한거 같습니다.
로스트앤뎀이라는 다른 에피소드역시 GTA4인데 게이토니와 오리지널에도 없는 흑백 필터를 적용시킨것을 보고 알아차렸습니다.
암튼 그래서 오리지널에서 느꼈던 많은 멀미현상없이 엔딩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치만 스토리와 캐릭터면에선 오리지널을 따라가지 못한거 같습니다.
흑인청년 루이쓰가 클럽을 운영하는 토니를 보스로 여기면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흠... 이게 다른 게임이랑 달리 여러가지 스토리가 뭉치는 스타일이라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진 모르겠으나
끌리는 스토리는 아니였습니다.
GTA4를 하면서 느낀건 운전하는게 힘들어서 자동차를 빠르게 운전하다가 코너돌면 몇바퀴를 도느라 이거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GTA4의 매력은 빨리 운전해서 목적지 도달하는것이 아니라 중간속도로 달리면서 운전도중에 하는 대화를 들어가며 사람관계와 스토리를
파악하고 배경을 감상하면서 교통질서를 지키면서 달리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빨간불에 서있을필욘없지만요.
헬리콥터 운전하는건 정말 아무리해도 적응이 안될정도로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게임이였습니다.
설 마설마 하는 순간에 게임이 끝났네요.
GTA4 오리지널, 로스트앤뎀, 게이토니중에서
오 리지널>>>>게이토니>로스트앤뎀 순서로 재밌는거 같습니다.
로스트앤뎀은 초반부터 너무 적응이 안되더군요. 오토바이 타는거랑 캐릭터들의 생김새 등등...
나중에 컴퓨터 좋은거 사면 GTA4오리지널을 그래픽 맥스한 환경으로 다시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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