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8 오후 10:00:40 Hit. 3198
제가 고딩 시절에 pc가 아닌 ps2로 유일하게 폐인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이 디스가이아의 마스코트 프리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게임을 일단 지르고 보았습니다 ㅎㅎ(예전이지만 예약 할때 부터 구매 신청해서 구입)게임을 실행 시키던날 디스가이아에서 그냥 던지면 터지는 프리니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궁금증과 함께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대충대충 하는데 프리니 1000마리의 위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있는데 뭐 쉽게 깰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플레이 시작... 간단한 조작 방법과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횡스크롤은 게임의 재미를 업 시켜 주었습니다.하지만 몇 일 후에 이 게임이 극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뭐 극마계촌 보다는 아니어도 올클리어 후에 남은 프리니 숫자를 보니 341마리가 되더군여 ㅋㅋ 그리고 psn에서 추가 미션맵까지 다운 받으니 하루 하루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 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되어 있었습니다.이제는 프리니2가 발매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지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습니다 ㅎㅎ아직까지 psp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게임을 해보시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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