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5 오후 5:57:47 Hit. 2741
드디어 깻습니다 요즘 시간이 한가해서 게임들 이것저것해보는데요 파판 1탄부터 12탄까지 깨보자고 맘먹은게 엊그제같은데 드디어 1탄을 깻습니다 제가 1탄을 psp용으로 한이유는 고해상도에 캐릭터들 연출도 다시됬고 화사한 화면이 맘에 들어서였습니다 로딩도 거의없고요 이 파판 1탄으로 말씀드리자면 딱히 어려운건 없습니다 시나리오가 긴것도 아니고 난이도가 그렇게 엄청 높은것도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데있습니다 바로 사상최악의 인카운터률 이라는겁니다이건뭐 필드에서 조금 걷기만해도 바로 적들과 만납니다 상당히 짜증나는 인카운터가 이게임의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요소도많습니다 몬스터 도감이라든지 아이템달성률 100퍼센트에 도전해보는건 게임을 시나리오 대로만 하는거 보다 더깊게 게임을 파고들게 만들어 줍니다물론 그만큼 노가다도 해야되겠지만요 마지막보스는 정말싱거웠답니다 4턴만에 끝장냈습니다 하하하지만 이게임도 다른 시리즈와마찬가지로 라스트보스보다 더센 숨겨진 보스가있습니다 신횽과 오메가인데요 파판5탄에서도 나오지만 1탄에도 등장합니다 ㅎㅎ 이넘들 죽일려고 용쓰다가 일단 지금은 보류했습니다 노가다에 시간을 너무 할애할수가없어서요 할게임들이 워낙에 많아서 일단 보류하고 다음에 다시 도전하렵니다 그러고보니 숨겨진 이벤트던전도 깨야하네요 아정말 피곤합니다 어떤 의무감에서 난 이게임을 100퍼센트 달성해야만되라는 강박관념이 어느순간부터 자릴잡아서 요즘에는 게임들 숨겨진걸 다찾게 되드라고요 근데 이것도 심하면 병이됩니다^^ 아무튼 그래도 역시 파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게임은 재밌습니다 못해보신분들 꼭해보세요 그럼 이만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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