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0 오전 1:12:11 Hit. 3067
사실 오픈케이스 보다는 사용기를 간단하게 올려보고 싶어서 리뷰에다가 작성해 보네요 ^^우선 첫 느낌은 상당히 상콤 했습니다.아직 많이 해본것은 아니니 간단하게만 살펴볼께요.우선 PSP Go 전용 충전기 입니다.기본 충전 모드는 기존의 2000번대 이상의 PSP처럼PC와 USB로 연결한 뒤 [USB 모드] 상태일때가 충전 상태라고 합니다.왠지 모르게 컴퓨터로 사용하는 미디어Go를 밀기 위해서 이렇게 한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솔직히 아이팟과는 달리 불편합니다.다른 사용자들 얘기로는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었을때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지라멀리 나가실때는 저 옆에 어댑터를 같이 가져가 콘센트로 충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다.파우치에 넣은 모습입니다.전용 아머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파우치에 쏙 들어갑니다.그만큼 파우치가 넉넉하게 나왔다는걸 알수 있는데요.그런데도 기존 PSP 파우치보다 길이가 작습니다.짠~ 검둥이 PSPGo입니다. 화이트의 경우 색 변질이 될꺼 같아 패스를 한 것도 있고 왠지 PSP의 경우는 검은색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에 =ㅁ=/키패드의 경우 어떤 게임을 하냐에 따라 조작감이 색다릅니다.캐쥬얼 게임(용사주제에건방지다 / 루미네스) 등은 전혀 문제 없지만DJMAX / 몬헌 등 빠른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개인이 적응을 하냐 마냐도 있겠지만 조~~~금 어정한 느낌은 있네요.또한 누르는 키감이 핸드폰 누르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이것도 개인마다 느낌이 다 다를듯 합니다.제가 닌텐도는 분실하고...기존 PSP는 전에 팔았고...아이팟터치 역시 여친님께 납치당해서 가지고 있는 기기라곤 모토로라 크레이져 밖에 없네요.그래도 사이즈 짐작은 되실것 같습니다.정말 작습니다. 그만큼 액정도 작아졌지만 못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하지만 기존 PSP 화면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직접 실물로 느끼신 다음 판단하시는걸 권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직접 작동하면서 가볍게 DJMAX2를 해보겠습니다.참고로 이건 이미지 파일이 아니며 PSP데모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구한DJMAX2의 데모판입니다. 아직 많은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여러 데모를 해본 결과"게임은 가볍게 / 부가기능을 자주" 쓰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만"게임이 주목적" 이신 분들이라면 Go는 절대 반대를 말씀드리고 싶네요.우선 국내PSN 후덜거리는건 해외PSN으로 막는다고 쳐도이미 나온 수많은 UMD 등의 컨텐츠가 부족합니다.특히나 UMD와 PSN 동시 발매라고 해도 국내PSN은 무쟈게 느리게 업데이트 되서국내 유저들에게는 UMD로 구해서 하는게 다운방식인 PSN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가격은 국전 오프매장 현금가 30만5천원에 케이스 파우치 보호필름 스트랩 서비스 였습니다.안팔린단 얘기죠. 저번보다 2~3만원 빠진것 같습니다만...USB의 경우 Go는 전용 USB가 따로 존재 하기에 기존의 mini핀 USB는 사용 불가입니다.그래도 박스에 동봉되어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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