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5 오전 10:50:06 Hit. 4866
제가 wii로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 해보고 젤다에 푹 빠져 있다가 다른 기종으로 나온 젤다를 검색중 sfc로 나온 젤다의 전설-트라이포스-를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무생각도없이 그래픽만 보고 재미없어 보인다며 투덜됐지만 (저는 한글로 되있는 sfc게임에 많은 감명을 받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당시에는 sfc게임중 대작은 절대 한글화가 없었으므로...) 저는 기쁜 맘으로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wii도 구기종인 게임큐브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라 처음 발매당시 많은 욕을 먹었더랬죠...(그래픽땜에) 그런사람들은 일단 이런 대작을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겁니다. 옛날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맵의 비밀 아이템이 수없이 많고 또한 던전도 wii로 나온 젤다의전설 못지않게 퍼즐 던젅으로 잘 꾸며져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애 이질감이 생각보다 덜한것 같구요. 플레이 시간도 생각이상으로 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말고는 황혼의 공주보다 못한것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한번쯤 sfc젤다의전설 트라이포스 를 다시!!한번 플레이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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