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용과같이시리즈를 ps3로 처음 접해보고 너무 재미잇어서,
켄잔, 용3,용4에 이어 psp로 흑표를 구입해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후진 그래픽 (ps3 판에 비해)
단순한 격투패턴때문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자주 하다보니 흑표만의 매력이 있더군요.
좀 참신했던건, 능력치는 무조건 돈으로,
경험치를 쌓으며, 자신이 원하는 격투종목으로 바꿔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싸움으로 시작해서, 공수, 복싱, 유술, 무기, 종합격투기 등 점점 발전해나갈수 있어
자칫.. 지루한 격투 시스템을 보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점점스토리는 막판으로 가고 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