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9 오전 10:20:39 Hit. 4463
바이오하자드, 데빌메이크라이, 오오카미, 뷰티풀죠, 베요네타 등의 감독인
카미야 히데키. 얼마전 유저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에 이런 대사가 오고갔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Q 카미야씨가 지금껏 즐긴 게임 중에서 "이거야 말로 쩌는 게임이군!" 하고 느꼈던게임은 뭔가요? 너무 많아서 힘드시겠지만...A 너무 많아서 고르는게 어렵습니다만... 이왕 질문해주셨으니, 딱 하나 골라본다면..슈패미로 발매했던 <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 포스 > 입니다.이 게임은 진짜 신이 손댄 게임입니다. 너무 위대한 게임이라 이야기하기 싫군요.해보면 아실겁니다!
오오.. 이 기사를 읽고 필 받아서 당장 슈퍼패미콤 에뮬과 롬을 준비했죠. 젤다시리즈는
시간의 오카리나밖에 안해봤거든요.
전, 그래픽적으로는 절대 게임을 폄하하지 않습니다. 겜보이, 재믹스, 패미콤등등을
거쳐온 나름 올드게이머이기 때문이죠.ㅎ
그리고 "신이 손댄 게임"에 손대보았습니다. 뭐.. 아직 초반이지만 솔직히 그런 느낌은 별로 안드네요..
평범한 액션 어드벤쳐정도랄까.. 좀 더 파보면 재미를 느끼려나요? 어쨌든 카미야씨가 말한 그 느낌을
얻으려 퇴근후 플레이를 더 해봐야겠네요.ㅎ 오랫만에 슈패미게임 돌려보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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