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6 오후 12:19:38 Hit. 6510
psp용 브레스3는 따로 뒤에 포터블이란 말이 안붙는거 같네요.세상 모든겜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뒤늦게나마 구하려니까 국내에선 도통 구할길이 없더군요.국내네선 인지도도 거의 없다시피하고..환율이 이모양인 요즘 일본으로부터 공수해와서 플레이 했습니다.플스판은 진작에 해봤지만 요샌 psp만 붙들고 있는지라.. 게다가 시리즈중 유일하게 정품이 없는작품이기도해서 겸사겸사 구입했죠.GBA로 이식한 1,2는 일러스트가 추가/수정 되고 인터페이스도 살짝 변경 된거에 비해 3는 원판 그대로 옮겨놨더군요;로딩속도마저..(MXP처럼 더 느려지지나 않아서 다행이랄까ㅋㅋ) 낚시만 따로 즐길수 있게 메뉴에 추가된건 잘한짓이지만 낚시는 4가 더 재밌어서 그런지 3의 낚시는 별로네요.미니게임은 4가 진국인데..4는 이식 안하나~ 아쉽네요.그외 나머진 플스판하고 다른점이 없어서 딱히 기존팬이 아니고서야 신규팬을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IGN에서 캡콤게임 순위에 브레스시리즈가 무려 4위에나 올랐던데 정작 제작사에선 없는게임 취급하는거 같아 슬픕니다ㅠㅠ그래도 캡콤을 대표하는 RPG이거늘..다음작이 나오길 몇년이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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