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2 오후 9:56:42 Hit. 7171
오늘은 최근에 해본 겜중 psp로 유일하게 즐겁게 플레이했던 페르소나3 포터블 간단소감입니다..~~직장인이 되니 겜사는데 있어서 경제적인 문제는 별로 없는데 시간이 없으니 항상 안타깝네요..플삼,엑박,위,psp,nds다 가지고 있지만...실제 제대로 꽂힌 한 겜기만 돌릴뿐 그외에 겜기는 거의 처박아 두고 있습니다--;;psp는 참 오랜시간동안 쳐박혀 있었는데 유일하게 최근에 플레이하게 해준게 페르소나3입니다..머...시작할때부터 당연히 재밌을꺼라 생각은 했구요.....제가 젤 좋아하는 겜제작사가 아틀러스이고 ps2용 진여신전생3는 거의 나이들고 해봤던 겜중엔 최고였습니다.....저한테 있어서 플스2 최고의 rpg를 꼽으라고 하면 파판도 아니고 드퀘도 아니고..진여신전생3를 꼽으니까요..ㅎㅎ여하튼 페르소나3 포터블이 나왔을때 당연히 기대를 했지만 우려되는 점은 psp의 기기성능에 맞춰서 겜을 제대로 만들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그란투리스모 포터블은 무난하게 만들긴 했지만 실망이 좀 컸었거든요...페르소나3 포터블도 그런 걱정을 했었는데..기우에 불과했습니다...오히려 플스2보다 훨씬 최적화된 시스템...특히 psp가 휴대용 겜기인 걸 고려해서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여러부문에서 많은 고려를 했더군요.....정말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난이도도 훨씬 쉬워졌구요......ps2용에 비해서 여성주인공도 추가되어서 기존의 컨셉과 조금 다르게 플레이 할수 있어서 플스로 해보신 분들도 충분히 다시 해도 재밌을꺼라고 확신합니다..아직 psp로 안해보신 분들 꼭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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