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30 오전 11:11:40 Hit. 5755
좋아하는 소설가중 한명인 히가시노게이고 의 소설중 독자가 추리하는 소설이다.가가형사 시리즈중 한편으로 솔직히 읽으면서 가가형사는 덤으로 나온듯한 느낌이였다.정답자체가 없는 소설로 한편의 소설을 읽어나가면서 숨겨진 단서로 독자가 추리하여끝내 범인은 나오지않고 결국 독자 스스로 생각하여 결론을 내야 한다.동생 애증관계로 인해 살해당하고 분노한 오빠는 경찰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범인을 찾아낸다.최후에 2명을 놓고 이야기를 하다 결국 가가형사의 만류로 범인을 죽이지는 않았다.다 읽고나서보면 정말 재미있는데 어라 범인은 누구야 라는 생각이 들며바로 네이버를 찾아보게되면 책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한다.책 자체에도 추리힌트 집이 있긴한데 봉인 되어있어서 뜯어야 한다.1시간동안 추리하다 결론이 안서는 바람에 추리힌트 봉인지를 결국 뜯었지만이것도 답이 나와있는게 아니여서 많이 헷갈렸다. 소설중에 독자를 참여시키는 소설이 많은데 특히 이 소설은 작가가 독자에게 도전장을 내민다는느낌정도로 소설자체에 이미 독자가 있다는 느낌이였다.나중에 시간이 되면 이것보다 약간 더 어렵다는 "내가그를 죽였다." 를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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