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7 오후 8:38:29 Hit. 2907
wii 엄브렐러를 화가나서 때려치고 이번엔 컴퓨터로 타이탄 퀘스트라는 게임을 받아서 했습니다..슈팅으로 흥분된머리를 디아블로같은 롤플레잉게임으로 치유하자는 생각에 해보게 되었는데요.....깔기전에 여기저기 리뷰를 보니깐 디아블로의 아성에 가려진 비운의 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게임도 엄청 잘만들었다고 하고... 기대를 하게되었죠.....결과는 엄청난 실망...아 역시 안되는 게임은 안되는 이유가 있군요..(질타성글을 받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깐요,,,)혹시 안해본분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리뷰를 들어가보겠습니다...이 타이탄 퀘스트라는 게임은 고대 서사시를 배경으로 한 디아2 판박이(아 따지고 보면 디아2가 나중에 나온거니깐 배꼇다고 할수는 없겠네요..)이 게임의 장점을 꼽으라면... ㅇ일단 직업이 2개 고를수 있다라는거...(그만큼 기술도 다양하겟죠..) ㅇ게다가 확장팩까지 나왓으므로 스토리가 장대하다는 점. 뭐 다른건 다른게임과 거의 비슷한점만 가지고 잇으니 장점이라 볼수는 없겟군요..그럼 단점은 뭘까요.. ㅇ거지같은 조작감.. 디아랑 비슷하면서도 짜증나게 하는 뭔가의 걸림.. ㅇ 디아랑 비슷한 시기에 나왓음에도 불구하고 내 컴에서 랙걸리면서 돌아간다 는 점... ㅇ 장점으로 꼽은 방대한 스토리가 오히려 사람을 짜증나게 할정도로 무한반복이라는것..(뭐이렇게 쓰잘대기 없는 퀘스트가 많은지..) ㅇ 디아같은경우는 방을 바꾸면 맵의 구조가 달라지는데 이 게임은 그대로라는것... 몇번을 돌아도 똑같은 구조떄문에 맵을 암기해버릴수 잇음.. ㅇ 쓸데없는 npc가 많음 뭐가 뭐하는놈인지도 모르겟음.. ㅇ 가장중요한점은 제가 뭘 잘못했는지 스킬포인트를 모아서 한번에 찍으면 그 찍은 스킬이 시전이 안된다는거... (버그인가.. 짜증나던데요...) 뭐 이밖에도 이것저것이 있지만 나머지는 해보시거나 해보신분들이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휴.. 그냥 게임은 당분간 접고 f-15프라모델이나 마저 조립해야 겠습니다..ps아까도 말했지만 리뷰는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태클을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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