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2 오후 9:24:06 Hit. 4248
흐~오랜만에 마음에 안식을 주는 게임을 하게 됐습니다~한동안 총알과 칼질이 난무하는(킬
존, 갓 오브 워)게임만 하다가 이런 게임을 하니 뭔가 새롭군요ㅋㅋ
바람의 크로노아는 제가 ps1을 처음 샀을때 록맨과 함께 구입한 게임 중 하나였지요
96~97년 정도였던것 같은데;;;흠;;;벌써 10년정도 지났다니;;;;;놀랍군요
제작사는 남코!!!당시 최고의 그래픽! 3d라는 것을 처음 봤던 저로써는 감동의 도가니였지요
게임 방식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아니 초반엔 쉽지만 중반으로 가서 갑자기 어려워지는 난
이도!! 당시 초딩이었던 저는 몇번이나 패드를 던져버렸었던기억이;;
지금까지 수도없이 클리어 했었지만....정작 스토리는 하나도 모르고 했었죵;;
다시 해보니 나름대로 굉장한 스토리;;;게임 내내 열심히 뛰고 달려서 세계를 구해놨더니....
게임의 주인공인 크로노아는 사실 꿈의 세계의 벨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휴포(그림의 초록
덩어리 녀석이랍니다)가 불러낸 존재...마지막에 빠이빠이 하더군요;;;실컷 부려먹고;;;
눈물이 살짝 나오려고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하니 다시 쏘옥 들어가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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