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4 오전 10:18:39 Hit. 2396
신형 피에스피를 예판으로 구매한후 첫 유엠디를 샀는데..
FF1 이였습니다..
FF1-2-3는 원래 패미컴 판이라는건 누구나 아실꺼같네요
예전에 제가 27이니 초등학교때..10년이 지났군요..
FF 1,2,3를 모두해보았는데..그당시 저에게 충격을 준 그래픽이였습니다..
물론 피에스피판은 PS의 이식작이라 그래픽은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의 닌디에스엘의 FF3를 해봤는데 좀 실망했거든요..
최신CC와 비교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예전의 향수를 느낄수있는
훈훈하며 잔잔하고 깔끔한 그래픽과 사운드는 일품이였던거 같습니다.
패미컴판 1탄은 다리를 건너면 갑작이 강해진 몬스터에 게임을 진행하기도 힘들었는데
PSP판은 좀 쉬운느낌이라고 할까요...초반 다리건너는곳에서 벌써 레벨 10이 넘더군요.
그리고 각 보스도 3턴안에 다끝나고(죽고 ) 너무 쉬운게 좀 단점이더군요..
하지만 추가던전 4개와 PSP판 추가던전 1개는 그나마 쉬운난이도로 금방 끝을 볼꺼같던 저에겐 한방울의 비처럼 좋았습니다..
FF를 좋아하시고 FF를 해보신분이라면 당연히 FF의 처음인 1탄을 꼭해보시길 바랍니다.
게인적으로 8탄 11,12탄을 못해봐서 아쉽군요 언젠가는 해볼날이오겠죠..
글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리며..허접한 소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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