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오전 1:15:55 Hit. 1642
내가 6살.. 이제껏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락실에 가본 것이다.
오락실에서 나에 영혼을 빼앗아간 악마같은 게임..
그것이 더블 드레곤 이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게임에 끈을 놓지 못하게 되었는데
지금 보면 팔꿈치 공격의 반복인 이 단순한 게임이 그 당시엔
왜 그리도 재밌어 보였는지 잘 모르겠다 '-';;
하지만.. 그래도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지라
간만에 즐겁게 게임을 즐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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