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3 오후 2:27:01 Hit. 2732
늦었지만... 드래곤 퀘스트9 간단 리뷰입니다.ndsl을 이용해서 이동 시간에 즐기고 있는 드래곤 퀘스트9은 정말 재밌다는 말 이외에 할 말이 없습니다.물론 개인마다 즐기는 취향이 틀리기에 공감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아닌 분도 게실 겁니다.하지만, 개인적인 리뷰이기에 흥미거리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과거 드퀘 시리즈를 보면 넓은 필드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드퀘9 역시 비슷하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퀘스트... 미션이라 할까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미션을 해결하고 얻는 여러가지 아이템 및 수수료가 아주 짭짤한 수입원이 되면서 레벨 업을 하는 것입니다. 전체 스토리로는 신게에서 떨어뜨린 과일? 열매? 기차? 흠... 일본어가 짧은 관게로 아무튼, 인간계로 떨어진 신게의 과일?을 찾아 돌아다니면서 인간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이템의 수가 굉장하기에 아아템을 이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데, 과거 드퀘 시리즈의 주인공 복장 및 타 게임들의 주인공 코스프레 역시 가능합니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이외에는... 플레이 캐릭터는 얼굴 및 성별, 피부색, 헤어스타일 등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자유도랄까요? 몬스터와의 대결에서는 턴제 방식인데, 입체적인 공간에서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싸우는 화면구도가 정말 신선했습니다.음악은 두말할 필요 없이 최입니다.정발이 이루어지질 않아 일본어로 게임을 즐기다보니 일본어의 압박 및 정확한 스토리 및 미션 확인이 어렵습니다. 저도 간간히 공략집을 확인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기에 항상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게임이 재미있고 폭~ 빠져서 하기에 좋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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