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크아이리스 입니다.
얼마전 E3 플래셔를 이용하여 정펌 4.11에서 3.55로의 다운그레이드 리뷰를 올렸습니다.
그 후에 듀얼부팅을 할까 말까 고민 하다 이번에 듀얼펌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현재 듀얼부팅 테스트한 기기는 블랙 슬림 버젼이고, E3풀셋이 도착하면 추가로 티타늄블루에 작업할 예정입니다.
우선 E3플래셔를 이용한 다운그레이드와 듀얼펌은 작업 진행 순서가 약간 틀립니다.
다운그레이드는 OFW/CFW의 버튼 사용 등록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그대로 싱글부팅이기 때문에 다운그레이드로만 사용을 하지요.
만약 싱글 부팅으로 다운그레이드 한기기를 듀얼부팅을 하고자 한다면 원본 플래쉬 백업 작업은
패스하고 듀얼펌 작업 진행부터 하면 됩니다.
그리고 백설탕님께서 언급 하셨듯이 듀얼 펌에서는 TB펌/정펌 4.11의 듀얼 부팅은 가능하지만
TB 동글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최초 정펌 4.11에서 3.55로의 다운그레이드를 하고 그 후에 듀얼부팅 사용에 필요한 추가 하드에
정펌 4.11을 재설치하여 다운그레이드를 등록합니다.
그래서 결국에 듀얼부팅의 PS3는 정펌 4.11이 베이스가 되어 TB 동글이 인식이 안되게 되는것이지요.
만약 듀얼펌 PS3에 TB 동글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리커버리 모드에서 3.55 TB펌을 재설치 하면 싱글 부팅으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리커버리 모드에서 3.55펌웨어로의 변경시 정펌 4.11 펌웨어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면 잘 설치는 됩니다.
이때 듀얼부팅 설정은 삭제가 됩니다.
다시 듀얼부팅 (다른 3.55펌/정펌4.11)을 사용하려면 듀얼펌 설정을 다시 해주면 가능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대신 E3플래셔에서 설정 등록하는 과정(E3에서 1~8번 LED 읽는 과정이 대략 5~10분)으로 2회 정도 소요되며 펌웨어 설치하는 시간 포함 30~40분 가량 소요됩니다.
아래는 제가 듀얼부팅을 적용한 스샷과 영상입니다.
PS) 많은분들이 걱정하시거나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벽돌 문제 같습니다.
E3 플래셔로 벽돌된다고 해도 스위치 버튼 한번으로 5~10분 만에 원래대로 복구 가능합니다.
벽돌 방지 원포인트 납땜과 원본 BIOS가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지요 ㅎㅎ
E3 Flasher 3.55/4.11 듀얼 부팅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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