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강님이 올려주신 기사입니다.

사진은 제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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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L(닌텐도 DS Lite) 정발 출시로 용산 시장내 NDSL 닥터에 대한 시장반응을 알고 싶어 정발 발매일인 18일 용산으로 향했다.

 역시나. 닌텐도 코리아는 가만히 있지 않았던 듯 알바를 대량 고용, 닥터 단속을 실행해 용산 두꺼비상가를 비롯 거의 모든 게임 매장은 닥터를 취급 하지 않는 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물량을 지닌 업체도 뒤로 숨긴 상태인듯.

국내 EZ플래시 공급 총판을 하고 있던 업체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이트를 폐쇄한 상태이며 닥터류를 취급하던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는 탁터제품을 빠르게 리스트에서 삭제한 상태이다

 게임관련 매장 관계자 말에 따르면 닌텐도 코리아에서 금일(18일) 알바를 이용해 대대적인 단속을 한 상태이며 당분간 구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적발된 업체는 3,000만원 정도의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그동안 닥터류가 NDSL을 MP3 및 e-Book, PMP 기능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보조기기에 불가하다는 업자들 및 사용자들의 주장에 닥터류를 NDSL이 인식하기 위해 삽입된 인식 키 자체가 불법으로 단속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정발 NDSL 출시전 불법 롬 파일 차단 암호화설 및 각종 루머로 논란을 가져왔던 만큼 이번 단속이 닌텐도 코리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자구책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본다.

 이번 단속이 일회성인지 향후 계속 지속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이며 NDSL 판매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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