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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아웃
    작성자 : 삼둥삼둥이 | 조회수 : 1493 (2018-03-22 오후 6: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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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년 ~ 06년 연재완결


    천재타자 '코지마 히로미치'는 10여년 동안 화려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우승 경력이 없다는 결점이 있다.

    그래서 우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다가 우연히 '원아웃'이라는 도박야구판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토구치 토아'를 스카웃하게 된다. 

    팀의 구단주는 직구의 평균 시속이 불과 120km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이렇다 할 변화구도 구사할 줄 모르는 '토구치 토아'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게다가 연습 투구는 물론이고, 체력훈련조차 하지 않는다. 그래서 구단주는 하루빨리 그를 쫓아낼 생각에 함정을 잔뜩 심어놓은 계약을 제안하지만, '토구치 토아'는 주저없이 계약에 응한다.

    그 계약이란 보통의 연봉 계약이 아니라, 일종의 옵션 계약이다. 아웃카운트 1개당 500만 엔(약 4500만 원)을 벌어들일 수 있지만, 1실점당 5천만 엔(약 4억5000만 원)이 날아간다는 계약이다. 1실점당 아웃카운트 10개를 잡아야만 본전이다. 투수가 완투할 경우 평균 타자 27명을 잡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기당 3점 이상 실점하면 안되며, 최소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해야 본전치기다.

    메이저리그로 치면 매경기 '사이영상급 피칭'을 해야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토구치 토아'의 투구 패턴을 고려하면 이 계약은 100% 그의 손해로만 보인다. 하지만 '토구치 토아'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강력한 무기가 하나 있다. 바로 상대방의 심리를 완벽하게 파악하며, 귀신같이 약점을 파헤치는 뛰어난 두뇌다. 그가 도박야구 '원아웃'에서 무패의 전적을 남긴 원동력이었다.

    실제로 그는 그 뛰어난 두뇌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수읽기를 역이용해 허를 찌르는 투구 패턴으로 연이어 완봉승을 기록한다. 그 막대한 손해에 경악한 구단주가 액수를 늘리고, 위기 상황에는 원포인트 투수로라도 반드시 등판시키는 변칙적인 설정을 추가하지만, 그는 심지어 일기예보까지 철저하게 응용해, 야구의 기본적인 규칙까지 활용하는 영악함을 선보인다.

    그에 따라 그의 연봉은 몇십억 엔 정도는 우스울 정도로 불어난다. 홈런을 밥먹듯이 쳐내는 강타자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발을 가졌다는 타자도 '토구치 토아'에게는 철저히 농락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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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플플매냐 (2018-04-08 21:58:02)
    숨겨진명작!! 진짜 강추입니당
    Lv.3 악마 (2018-08-15 13:29:17)
    절대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에니.
    전 책이 아니라 에니메이션으로 봤는데.
    혹시하고 시작했다 일요일 바로 완결까지 보고 한 3~4번은 더 본 에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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