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4 오후 6:33:29 Hit. 2247
오늘 마지막 소개 겸 리뷰네요!!중학교 시절.. 마땅히 할 게임기는 "재믹스" ... 빨간 비행선 처럼 생긴 기기로 소림사와 양배추 아가씨를 즐기고 있었을 때였죠..그때.. 마침내 세상을 바뀌게 하는 게임기가 탄생됐죠!!두둥~~ 이름하여 "게임보이" 흑백!! 걸프전때 "테트리스" 게임을 즐겼다고 대박이 난 게임기가..마침내 우리 동네에도 나왔다는 거죠..지금이야 무게도 가볍고 액정 화면도 넓고 크고~ 좋은 기능은 다 붙어 있는 기계들이 넘쳐났지만..당시엔 "게임보이" 기계 하나만 있으면 친구 사이에서도 "왕" 대접을 받았구요!!기계를 사고 처음 첩한 게임은 "아랑전설" 이였습니다~이 게임을 작은 화면에 ... 흑백일지언정...그 작은 화면만 보면 너무 신기해 하루종일 건전지를 넣어가며 게임을 했네요~흑백이라 필살기와 화면이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마냥 좋았네요!! 이 게임을 시발점으로 "킹오브더 파이터","투신전","길티기어"...이루 셀수도 없는 게임들이 봇물 터지듯 기종을 바꿔가며 나왔구요!!제일 기억에 남는 점은.. 타카라 로고중에 셀러트 키 10~20번 누름으로 생기는 비기 였습니다.사천왕과 보스급들이 나오는 점도 색달랐구요~지금은 흑백이라 못해먹겠지만.. 그때 이 게임이 기억에 나는 건.. 옛 추억에.. 향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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