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3 오후 5:35:55 Hit. 3287
베르세르크였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구성은...
(아 물론 '그리피스의 부활'때까지만)
하지만 그것도 베르세르크가 이뭐병 테크를 타면서
슬슬 죽긴 했지만
특히 그리피스가 매의단을 배신하고 제물로 바치는 부분은
정말 최고였고, 부활한 그리피스와 가츠가 조우하는 부분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꼭두각시 서커스를 보고 나서는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최고다. 구성과 연출면에서
수백년전의 이야기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이야기가
처음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던 이야들이
모두 하나의 실타래로 이어져 있었다.
내가 작가의 마리오네트가 된 듯한 기분이엇지요...
에 이건 액션만화라고 해야하나..
암튼 치고박고 싸우는게 주된 만화니까 액션이라
고 말할 수 있겠지만...기존의 치고박기만 하는
허접같은 만화들과는 넘사벽...;;;
암튼 최고. 정말 킹왕짱.
그런데 초반부분이 지루하고
싸우는게 좀 지겹다는게 단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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