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한글화 (한글화 가치만으로도 구입동기는 충분)
뛰어난 그래픽
총질할때 자동조준 good
화끈한 욕지거리 (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머더뻑꺼 소리는 수천번 들은듯 ㅋ)
단점
시작부터 스트레스인 조작감
그 전설의 개떡같은 조작감을 자랑하는 레데리와 비슷한 조작감으로 미뤄볼때 제작진 스타일이 원래 이딴조작감이라는걸 깨달음
(비슷한 부류의 세인츠로우와 비교하면 세인츠로우 조작감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감탄이 뒤늦게 듬, 빠르면서도 직관적인 카메라 엥글, 그리고 캐릭터의 움직임도 굉장히 깔끔하고 버벅버림 없이 쾌적한 조작이 가능.)
특히 a버튼 누르고 달리는데 갑자기 달리다 걷길래 이게 뭐하는건가 싶엇더니 알고보니 레데리 처럼 좀더 빨리 달릴려면 a 버튼을
연타해야 되는 개풍경 연출
중력 법칙을 너무 치중해서 움직일때마다 트위스트 춤을 추는 꼬라지를 보면 답답함을 넘어 화가 남
추격 레이싱의 스트레스 : 도로에 장애물이 굉장히 많은 반면 속도내서 쫓아가다 어디 부딪히기라도 하면 차가 획 돌아버리기때문에 플레이어도 확 돌아버림 ㅋ
자막 크기 조절 아쉬움 (레이싱 하는 중 대사 자막이 너무 작아서 소리로만 머더뻑꺼만 알아들음 ㅋ)
세이브의 불편함 : 겨우 저장하러 집으로 가는중 행인 몇명 쳣더니 경찰이 집안까지 쫓아옴
방안에서 저장못하고 총맞아죽고 사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이성잃고 시디 뽀갤뻔했숩니다)
(결정적으로 주인공 흑형 집구석이 은근 복잡 지랄맞아서 저장하는 침실찾는게 은근짜증유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겜을 싫어하는 이유는
미션찾아 댕기는게 너무 귀찮음 (같은 동네를 갓다 왓다 갓다 왓다.... 이거뭐 퀵서비스 체험인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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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 방대한 대사를 한글화한 가치만으로도 90점 입니다만
오픈월드 싫어하는 저같은 스타일유저들에겐 별로 맞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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