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대작들 가운데서도 특히나 히어로물을 좋아하지만 그동안 내놓은 게임의 결과물에는 영 만족하고 있지 못하던 제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아캄 시리즈였습니다. 아캄 어사일럼에 이어 아캄 시티까지 숨가쁘게 클리어하고 아쉬운 마음에 리들러 챌린지까지 모두 완료하고는 게임 불감증에 빠져 GTAV 정도가 아니면 흥미도 가지 않던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만 곧 10/25 에 아캄 오리진 Arkham Origins 이 발매됩니다. 발매일 발표를 듣고 언제 10월이 오나 하고 있었는데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잊고 있던 사이에 성큼 다가온 기분입니다. 깨닫고 난 지금부터는 시간이 또 더디게 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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