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보고 울었네요 리한테 감정이입이 많이되서.. ㅜㅜ 차마 클렘한테 죽여달라고는 못하고 그냥 보내줬습니다 진행과정 대부분이 선택문이고 액션이나 어드벤처 파트래봐야 그냥 버튼 몇번 두드려주면 끝나는정도.. 그래서 사실 게임이라기보단 잘짜여진 비주얼노블 보는 느낌입니다. 다만 어느걸 선택하던 큰 줄기(엔딩으로 가는 과정)는 변하지 않는다는게 특징이지만요 혼자남겨진 클렘앞에 나타난 그림자 두명은 과연 누구였을지.. 오미드와 크리스타가 데리러 온거라 믿고싶은데 클렘의 마지막 놀라는듯한 표정이 좀 찜찜합니다. 어쨋든 시즌2에 클렘이 나온다하니 기다려보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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