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략집까지 봐야하는 게임들은 정말 하기싫던데..^^; (물론 게임 공략 잡지사 관계자분들에겐 달갑지 않은 이야기겠지만...)
인터페이스 등 게임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만 읽으면 게임이 무리없이 가능해야하지. (그게 진정한 게임으로서의 게임이죠.)
공략집을 안보면 막혀서 진행이 안되고 뭐 이런 게임들.. 짜증을 불러일으키죠.
특히 일본식 게임들을 혐오(?)하는 이유가 일방통행인데 공략집 없이는 진행도 불가능하게 만드는 병맛짓을 많이해서.. 무슨 숙제 내주고 안풀리면 참고서를 보고 배끼라는것도 아니고..=ㅅ=
GTA 5, 스카이림, 세인츠로우 3,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데드 아일랜드, 파크라이 3 등등 공략집 없어도 하다보면 엔딩까지 다 즐길수 있는 그런 게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들 막 막히면 공략집 봐서라도 이 게임을 진행해야지 하시나요? 예전처럼 베스트 게임 한두개가 1년 이상 군림하던 시대와 다르게 재밌는 게임이 범람하는 시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은 일단 진행하다 막히고 그게 30분 넘어가면 짜증나서 할것도 많은데 내가 뭔짓인가 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딴 게임 하고 말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