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서 쿨러 장착을 해줬습니다.
측면 쿨러 잘만 80mm LED.. GPU 잘만 VGA 쿨러 80mm 방열판 제거후 장착.
저 같은 경우는 분해하는데도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인터넷에 분해 순서도대로 따라 했는데 맨처음 하단 플라스틱 하고 상단 플라스틱 빼는데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하단은 그나마 쉽게 뺐는데 상단에서 엄청 애먹다 결국 플라스틱 지지대 2개 부셔먹었어요.
그후 쿨러 장착 위치 선정..(처음에는 gpu에 쿨러 얹을 생각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른분들 토대로 히트파이프쪽
밖에 사이즈가 안나와 그쪽을 드릴과 때빠 등 모든 기구를 동원하여 사각형 모양으로 제거.. 플라스틱 등판안쪽에
철판이 하나 있더군요.... 이거 뺄까 말까 하다 열전도가 이 판때기에서 나오는가 보다 하고 이것도 같이 사각형
모양으로 제거.. 그후 쿨러를 12v 찾아서 딴뒤 올려놓고 온도 측정을 해보니.. 5도 정도밖에 안떨어지네.
검색을 해보니 gpu에 올려놓는게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롬배로 급수정.
전원 연장선 만들려고 배선 따다 아무생각없이 걍 싹둑 잘라서 연장선 사러 업체가서 구입.. ㅠㅠ
헌데 이게 이러고 끝인줄 알았는데.. 전원선하고 사타케이블을 밖으로 빼놔야 하는 라스트 미션이 있더군요.
후면 배기쿨러쪽에 구멍을 뚫어서 간신히 미션 클리어 했습니다..
한시간 가동한 착한 삼돌군의 온도..
PS. 인두기가 없어서 전원케이블쪽 GPU쿨러하고 측면쿨러 선 딴다고 절연테이프로 돌돌
말아놨는데 저희 회원님중 어떤분이 갑자기 맛이가서 열어봤더니 절연테이프라 녹아서 고장날뻔 했다는 글을
봐서 약간 걱정이 돼네요. 또 분해하라고 하면 분명 또 어딘가 부러질텐데..ㅠㅠ
제퍼 로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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