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로더 가능한 본체를 약간 저렴하게 구해서 근거 없는 자신감에 불타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현재 화면은 전혀 나오지 않고 3시~6시 사이 방향에 있는 램프 외에 3개 래드링 뜹니다. 걸리는 부분이 한두부분이 아니라서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네요..
1. 로더 올리기전 대시보드가 매우 낮았었는데요.. 어떤 글을 읽어보니 로더 올리려면 7371로 올리고 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냥 그 상태에서 원본낸드 받고 XBR 8955 로 올리는 작업했습니다. 반드시 7371 에서 작업을 시작해야 하나요 ??
2. 원본 낸드 뽑는 중에 에러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시 체크하지 않았었는데.. 레드링을 보고 나서야 체크를 해보니 0x0212 블럭에 배드가 떡하지 있네요 ㅡㅡ;; nandpro 로 배드블럭 작업은 했는데.. 이상태에서 다시 xbr8599 만들면 괜찮아 질까요??
3. 로더 올리신분들 글을 읽어보면 프린트포트로 읽는것을 기준으로 한번 낸드 읽는것에 20분 걸리신 분도 있고 40~50분 걸리신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2시간정도 걸렸어요 프린트포트 달린 컴퓨터가 옛날꺼라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납땜한거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시간이 올래 걸릴 수도 있는 걸까요 ??
4. 추출한 원본 낸드가 사용 못할 정도로 문제가 있다면.. 업체에 부탁드려도 방법이 없을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 회생할 가망성이 있을까요??
질문들을 적고나서 다시 읽어보아도 제가 너무 준비없이 일을 저지른것 같습니다. 오늘에 교훈은... 약은 약사에게... 로더는 전문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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