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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9 업데이트 이후 아바타 패치까지 완료된 상태인데
이상하게 xexmenu 나 프리스타일을 실행만 하면 엉뚱하게 페이블 3 게임만 실행됩니다.
그리고 다른걸 떠나서 메뉴에서 게임 실행할려고 누르면
예전 같으면 바로 실행되는데
14699 에서는 5~ 20초 정도 로딩 원형 스타일의 로딩 마크가 돌아가고
게임 아이콘과 이름이 메트로 스타일로 나타난 뒤
그 이후에야 실행을 선택해야 게임이 실행됩니다.
로딩 문제야 그렇다 쳐도
프리스타일이나 xexmenu 를 실행할 방도가 없으니
FTP나 파일브라우져를 이용할 방법이 없어서
성질나서 그냥 이전 버젼으로 돌렸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전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게시글 검색해도 수십개의 글 중에 한개 정도 검색되는데
그마저도 퀵부트 이용해서 해결했다고 하던데
xexmenu 조차도 실행이 안되서 FTP도 안되는데 답답할 따름입니다.
아무게임이나 실행하고 빠른 실행에서
다운로드 게임 부분에 그나마 프리스타일 아이콘이 있어서 눌렀더니
거기서는 정상적으로 실행은 되었지만
이 상태에서 다른걸 실행하니 한마디로 그냥 먹통이더군요.
그래서 기기 껏다켜고 다시 아무게임이나 실행하고 빠른실행 메뉴를 이용해보니
이제는 다운로드 게임목록이 엉뚱한 라이브 아케이드용 게임 3개만 보이고
아무것도 없더군요.
대쉬보드 메뉴에서 실행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계속 페이블 3만 실행되고...
그리고 웃긴 점이 몇몇 게임은 디스크가 없다고 메세지 나오고 실행도 안됩니다. (소울칼리버 및 ISO2GOD를 이용한 게임)
그래서 그냥 13599로 다시 Rollback 시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이 정말 멀쩡합니다.
다른 분들은 14699 에러도 없고 괜찮은지 정말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 불편하고 쓸데 없이 메트로 UI 때문에 로딩시간 길어지는건 상관없는데
xexmenu 및 프리스타일 유틸 등이 실행안되고 몇몇 게임 디스크 없다는 황당한 에러 메세지 나오는건
도저히 참기가 어렵더라구요.
질문 글도 안보이고 해결책도 안보여서 궁금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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