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니입니다.
쉬는날을 맞이하여 날씨도 춥고~ 여친님도 피곤하다고 하여 집에서 하루종일 세인츠 로우3를 잡고있었습니다.
피곤하고 힘들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엔딩을 봐버렸네요.
엔딩은 멀티엔딩으로 2가지 준비되어있네요. 한쪽루트 깨고나면 엔딩전으로 돌아가서 시작되게 하는
제작자의 배려가 녹아있습니다.
총 20시간안팍으로 클리어 했지만, 서브퀘는 거의 하지 않았던....서브퀘도 잼있긴한데..머랄까
반복적인거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요.. 그냥 메인퀘위주로 달렸습니다.
스토리가 병맛이라고 하는데 나름 몰입도도 좋고 단순해서 좋네요, 심도있으면...머리가 아파와서..
한번잡으면 엔딩을 봐야하는 성격이라, 그와중에도 재미없는 게임은 중도하차를 자주 하는데
세인츠는 계속하게 되네요, 음악도 좋은곡들 많구요.
세인츠4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세인츠3를 안해보신분들 꼭 해보시길~~ 재미 보장합니다~~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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