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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몰랐으면.. 그냥 넘어갈 것을... 막상 보니.. . 가슴속에 불이 ....
오래전에.. PC 로 영문판을 즐겼던(20% 정도 진행) 기억이 있네요.
막상 PC판이나 엑박판이나 한글화가 진행이 되어서 어떤걸로 다시 시작해야할지 살짝~ 고민되서요.
1. PC + 24인치 LCD 모니터 (i5 + ssd + hd5850)
2. 신형삼돌이 + 50 인치 PDP
1번의 경우 최상위 그래픽 옵션에 로딩이 없다는 이점이 있고... (모드이점 제외, 전 모드쓰면 겜 재미가 확 떨어지더군요.ㅠ)
2번의 경우는 엑박 콘트롤러의 편함(?) ... 누워서 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거 같고...
아... 정말... 고민되네요.. 사실.. 겜할 시간이 많지도 않고.. 한다면 자는시간 쪼개서 해야하는 만큼...
쉽진 않지만.. 먼가 하지 않으면... 남는게 없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게임에 빠져보려고 하는데..
어떤 구성으로 겜하는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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