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시삽님 포함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펌업을 하고 씐나서 라이트온 122를 주문하고 기다렸죠.( 사실 엑박게임 자체는 1년에 20시간쯤하는듯...작년 9월에 시작한 베요네타가 50퍼센트에서 멈춰 있네요.ㅜㅜ)
하루지나서 재고가 없다고 취소해서 다른데서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오랜만에 겜이나 돌려볼까 하고 전원을 켰는데
굉음이 나면서 시딜 못 읽고 결국은 트레이 열기만 나오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렌즈 수명이 다했다고 해서 제논은 어떤식
으로든 훅 가는구나 고칠까 새로 살까 고민하다 렌즈 빠워업시키면 다시 소생이 가능하단 소리에 뜯어서 dvd pot 부분을
조정해서 저항을 낮추었더니 읽고 있는 메시지는 나오지만 결국은 못 읽더군요.
결국 라이트온 재고 없는게 도움이 된건지 아니면 벌써 배송된후라면 눙물을 머금고 렌즈 수리하러 택배보내서 고쳤을지 그 중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고칠지 글리치를 살지 그게 고민이네요. (글리치 살려고해도 시세?에 맞는거 찾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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