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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콘솔의 성능으로 이정도 수준의 그래픽을 뽑아주는 게임은 많지 않죠.
비주얼은 참 좋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시민이나 적들을 잡아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한글화는 아쉽지만 퍼즐이랄 게 거의 없고
스토리는 사실 크게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는 느낌이라
할만한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마치 아캄시티를 하는 듯한 액션감이 살아있는 게임입니다.
중간중간 삽입된 영상도 영화같은 연출을 보여주네요.
다만 한가지 좀 불편한 점은
프레임이 좀 낮습니다.
플스3로 나오는 프로토타입2는 더 낮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드는데요.
엑박으로 이정도의 비주얼을 뽑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한 부분이라고 하기에는
눈이 꽤나 아프네요.
7월에 나오는 피시판이 역시나 완전판이겠죠.
사양이 좋으면 60프레임에 풀옵션이 가능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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